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여성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32)이 가수 비(본명 정지훈·40)에게 거침없는 멘트를 날렸다.
최근 유튜브채널 '시즌비시즌'에는 '고기말고 비를 썰고 간 강민경(첫 손님 강민경/레인스키친)' 영상 콘텐츠가 게재됐다.
비가 강민경에게 요리를 대접해주며 대화를 나누는 콘셉트다.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등장한 강민경은 비가 요리하는 동안 자신은 따로 일을 해도 되냐며 노트북을 찾아 웃음을 안겼다.
비는 강민경이 유튜브 영상을 직접 편집한다는 말에 크게 놀라며 "못하는 게 뭐야"리고 했다. 비는 강민경을 가리켜 "노래도 잘해, 옷도 잘 입고, 가구 배치도 너무 잘하고, 다 잘해"라고 칭찬했다.
이에 강민경은 "오빠도 그렇잖아요"라고 받아쳤다. 강민경은 비를 가리켜 "노래 잘해, 춤 잘해, 연기 잘해. 언니 예뻐. 아기도 있어"라며 비의 아내 배우 김태희(42)를 언급한 데 이어 "건물 엄청 커"라고도 말해 웃음을 안겼다. 비는 "우와, 오늘 멘트 장난 아니다"고 감탄했고, 강민경은 거듭 "저랑 비교할 분이 아니잖아요"라고 비를 치켜세웠다.
[사진 = '시즌비시즌' 유튜브 영상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