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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MBN·ENA '돌싱글즈3' 이소라가 안면 부상으로 응급실에서 수술을 받았다.
이소라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 스토리를 올렸을 때만 해도 내일 병원 가면 괜찮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상처가 깊어서 벌어지고 지혈이 안돼서 점점 어지럽고 속 안 좋고. 오빠 놀라서 전화 왔는데 그때부터 엉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응급실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이 담겼다. 차곡차곡 쌓인 거즈 앞에는 조그마한 뼈 조각이 담겼다. 앞서 2일 이소라는 커다란 큐빅이 얼굴에 떨어져 꿰매야 할 정도의 부상을 입었음을 알렸던 바. 빨갛게 물든 뼈 조각이 이소라의 부상 상태를 짐작케 한다.
이소라는 "응급실로 가서 성형외과 선생님께서 꿰매 주셨어요. 약간의 골절이 생겨서 부러진 뼈를 꺼내서 보라고 하시는데 못 보겠어요 엉엉… 사진 찍어서 보여주심… 머쓱"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걱정 끼쳐 드리고 병원 추천 많이 해주셨는데 다 답장 못 드려서 죄송해요. 혹시나 걱정하실까 봐 집 오자마자 연락드려요. 정말 너무 감사하고 걱정합니다"라며 네티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소라는 '돌싱글즈3'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방송 이후 남성 출연자 최동환과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이소라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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