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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탤런트 겸 CEO 김준희가 연하 남편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준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프랑스 파리 여행 인증샷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엔 에펠탑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환상적인 뷰가 인상적인 호텔 테라스에 앉아 여유를 즐기는 김준희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그는 "파리에 그렇게 왔었는데도 이 맛있는 빵을 처음 먹어봅니다. 이전엔 몸 만들고 평생 다이어트하느라 여행을 가도, 출장을 가도 늘 가려 먹고 닭가슴살 샐러드만 찾던 제가 이번 출장엔 파리에 맛있는 빵들을 원 없이 버터 푹푹 발라서 먹었어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러면서 김준희는 "배에 복근 있고 체지방 10퍼센트 유지하며 살던 때보다 남편한테 사랑 범벅 받으며 복근 없이 사는 게 백만 배 행복하네요. 그땐 왜 몰랐을까요. 이런 게 행복인데... 복근이 행복을 주진 않는데... 여자는 사랑받는 일이 가장 좋은 거 맞나 봐요. 딱 적당히 예쁜 옷을 예쁘게 입을 만큼 예쁜 몸 유지하며 맛있는 거 왕창 먹는 삶을 살기로 했어요"라고 밝혔다.
김준희는 지난 2020년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사진 = 김준희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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