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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휴식기를 끝내고 돌아왔다.
5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약 3개월 만의 휴식기를 마친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대단히 반갑습니다. 상당히 고맙습니다. 드디어 우리가 돌아왔다"며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유퀴즈 온 더 블럭'은 재정비를 이유로 지난 7월부터 약 3개월 간의 휴식기를 가졌다.
이어 유재석은 조세호에게 "그동안 어떻게 지냈느냐"며 근황을 물었다. 조세호는 "그동안 으?X 으?X 열심히 지냈다. 토크의 한우물을 파고 있었다. 오로지 한우물만 파고 있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유재석은 "오늘 한우물을 판 게 아니라 여기 변기 막히게 하지 않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촬영 시작 전, 촬영지 화장실의 변기가 막혔던 것.
조세호는 손사래를 치며 "그전에 누군가가 사용을 하셨는데 그게 마침 우연히도"라며 해명했다. 그러나 유재석은 "토크로 빵빵 통하게 해야 하는데 변기를 막히게 하고 시작한다"고 투덜댔다.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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