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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신충식이 심장 스텐트 시술을 3번이나 했다고 밝혔다.
신충식은 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충식은 "전원생활을 20년 정도 하셨잖아? 전원생활을 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냐?"는 오지호의 물음에 "사실 이 얘기하면 좀 골치 아픈 건데, 내가 심장 스텐트 시술을 3번 했다"고 입을 열었다.
신충식은 이어 "원래 심장질환은 큰 증세가 없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심장이 쪼이더라. 그래서 '뭔가 이상한데?' 그러면서 심장 스텐트 시술을 3했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마지막에는 우리 가족도 그렇고 도저히 안 되겠더라고. '죽기 살기로 할 일이 있나...' 그래서 '서울 생활 접고! 좋은 곳으로 가자' 그래서 강화도로 간 거다. 그러니까 진짜 살 것 같은 거야. 내 얼굴 좋지? 다른 사람들도 얼굴 좋다고 한다"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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