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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치어리더 박선주가 '노 마스크' 응원을 펼친 벅찬 소감을 말했다.
박선주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군가에겐 마기꾼일 수도,마해자일 수도 있었지만,저희는 이 순간을 기다려 왔어요! 앞으로 더 신나게 응원할 그 날을 기다리며.. 4년만에 처음 마스크를 벗은 어느 치어리더 박선주가"란 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달 26일부터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야외 집회, 공연, 경기 등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지침이 해제됐다. 이에 따라 프로야구를 비롯한 스포츠경기, 야외공연, 대규모 집회 등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게 됐다.
한편, 박선주는 NC 다이노스 치어리더 등에서 활약 중인 치어리더다.
[사진 = 박선주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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