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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서 비비, 타이거JK, 윤미래, 지코, 십센치 등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대형 행사가 펼쳐진다.
8일에는 삼성전자가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갤럭시 팬파티'를 진행한다. 갤럭시 팬파티는 갤럭시 이용 경험을 공유하고 팬들과 교감하기 위해 지난 2018년에 시작한 문화 행사다. 오후 6시30분부터 지코, 오마이걸, 십센치와 아이돌 밴드그룹 루시 등 유명한 셀럽들이 공연을 진행하며, 방송인 조나단이 MC로 출연한다.
9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국내외 유명 틱톡커 및 고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K-할로윈 파티 '월드 크리에이터스 할로윈' 행사가 펼쳐진다. '월드 크리에이터스 할로윈'은 할로윈 축제를 맞아 에버랜드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대형 이벤트다. 고객들이 오싹하면서도 이색적인 할로윈 분위기를 온·오프라인에서 신나게 놀면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원정맨(대한민국, 팔로워 4830만명), Homa(카자흐스탄, 팔로워 4520만명) 등 행사에 초청된 국내외 틱톡 크리에이터 약 300명은 에버랜드를 찾은 고객들과 함께 다양한 할로윈 콘텐츠를 제작하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오후 6시부터 행사가 펼쳐지는 장미원 일대에는 호박, 해골, 유령 등 다양한 할로윈 포토존이 꾸며지고, 좀비 플래시몹, DJ 퍼포먼스,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할로윈 파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최근 MZ세대 아이콘으로 떠오른 비비는 물론 힙합대통령 타이거JK와 윤미래, 비지까지 초청 가수들의 콘서트가 펼쳐지며 에버랜드 장미원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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