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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킹콩’ ‘멀홀랜드 드라이브’ 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연기파배우 나오미 왓츠(54)가 과거 제작진에게 모욕적인 말을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최근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 인터뷰에서 “33살 때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면서 운을 뗐다.
왓츠는 “40살에 모든 것이 끝나기 때문에 그 전에 많은 것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라는 말을 들었다. 그래서 내가 ‘뭐라고?’라며 되물었다. 제작자는 당신의 신체 기관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을 때 섹시하지 않게 된다고 하더라. 그게 날 너무 화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남자의 흰머리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사실, 만약 우리가 그렇게 한다면, 그것은 '오, 그는 더 잘생기고, 더 바람직해지고, 더 강력해진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그리고 왜 그는 강력할까. 왜냐하면 그는 경험을 쌓았기 때문이다. 글쎄, 여자들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이 나이에 우리가 자랑스러워해야 할 중요하고 강력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40대에 두 번의 오스카 노미네이트, 수십 번의 연기상을 수상하며 할리우드의 편견을 보란 듯이 깼다.
한편 나오미 왓츠는 넷플릭스의 스릴러 ‘더 왓처’로 찾아올 예정이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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