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류수영 요즘 여성호르몬 나오는지…"(원하는대로)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박하선이 남편인 배우 류수영의 근황을 공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무작정투어 - 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에서 신애라, 박하선은 박진희, 최정윤과 경기도 이천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사랑해' 글귀를 발견한 신애라는 박하선에게 "사랑해"라고 고백을 했다.

이에 박하선은 "형부(차인표)한테도 로맨틱하시냐?"고 물었고, 신애라는 "아니"라고 딱 잘라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애라는 이어 "남편이 애교 부린다"고 털어놓은 후 "수영 씨 애교 부리지 않아?"라고 물었다.

그러자 박하선은 "요즘에는 좀 그런 것 같다"고 답한 후 "나이 들더니 좀 바뀐 것 같다. 약간 여성호르몬이 나오나 봐..."라고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

그러자 신애라는 "어떡해 어떡해. 점점 우리 바뀐다"고 알렸다.

한편, '무작정투어 - 원하는대로'는 순도 100% 무계획 NO 설정. 찐친들과 떠나는 하이퍼 리얼리즘 여행 프로그램이다.

[사진 = MBN '무작정투어 - 원하는대로'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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