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 위원장 채윤희)는 지난 4일, 인도네시아 영상심의원과의 등급분류 교류 간담회를 가졌다.
인도네시아 영상심의원(Film Censorship Institution)(이하 영상심의원, 위원장 Naswardi)은 주재국 영화법(2009년)에 근거하여 설립된 영화 및 영화 광고 심의를 위한 독립기관으로, 심의 비용 규정을 포함한 자국의 영화 심의제도 개선을 위한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영등위 방문의사를 표명해왔다.
영등위는 우리나라 등급분류제도 현황과 위원회 구성, 등급분류 절차, 영상물 등급분류 심의 수수료 등 등급분류제도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영상물 등급분류 회의실과 영사실 등 각종 시설을 소개했다.
이번 기회로 양국은 등급분류 관련 공통 이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향후 공통 연구 과제 발굴 및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교류의 길을 열었다. 영상심의원 측은 "한류에 따른 자국 내 한국영화의 인기와 최근 한국영화의 해외영화제 수상 성과 등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서 영화제 상영작의 신속한 심의 등을 통해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영등위 관계자는 “등급분류제도가 큰 전환점에 있는 시기에 한국의 등급분류제도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소개할 수 있어 값진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만남을 발판으로 등급분류뿐만 아니라, 향후 양국의 다양한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 영등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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