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10월 12일(수) 개봉을 앞둔 양자경 주연의 화제의 멀티버스 액션 코미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터졌다. 6일(목) 밤 8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오픈 시네마 상영에는 4천여 명이 넘는 관객들이 자리해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장식한 영화제의 밤을 박수와 환호로 물들였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오픈 시네마 관객수는 상영 당일 4천 명 이상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지난 5년간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상영작 중 가장 많은 관객수다.
특히 거리두기와 인원제한이 있었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정상화된 규모로 진행된 오픈 시네마에서 코로나 기간뿐 아니라 이전 기록까지 경신했다는 사실로 더 큰 의미를 더한다.
영화의전당 빅루프 아래 가득 모인 4천여 명의 관객들이 함께 웃고, 울고, 박수치고, 환호하는 모습에서는 다시 함께 즐기는 극장의 시대가 귀환한 것 같은 뜨거운 감동을 안겨주었다.
영화 상영이 끝난 뒤 관객들은 일제히 일어나 기립 박수를 치고 소리 높여 환호하며 영화에 대한 찬사를 아낌없이 표했다.
세탁소를 운영하던 ‘에블린(양자경 분)’이 다중우주 속 수많은 자신과 연결되어 세상과 가족을 구할 히어로로서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 속에 그려지는 경쾌한 액션과 현란한 볼거리와 뜨거운 가족애와 깊이 있는 메시지가 관객들을 웃기고 울린 것. SNS에서는 “부국제에서 인생 영화 추가”, “이 영화와 동시대인이라 행복해”,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야외 상영으로 본 거 인생에서 잘한 일”, “다 함께 박수 치던 모든 장면이 영화 그 자체” 등 뜨거운 반응들이 쏟아졌다.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현장을 직접 보기 위해 부산을 찾은 해외 배급사 A24의 해외사업부문 임원은 “압도적이다. 4천여 명의 관객이 하나의 영화를 보기 위해 모였다는 것이 꿈만 같다. 올해 북미 개봉 당시의 폭발적 반응을 다시금 눈으로 확인하는 순간이다. 해외에서 흥행을 이끈 MZ세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가 한 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더욱 멋지고 황홀하다. 놀라운 분위기다"라며 오픈 시네마에 대한 놀라움과 한국 관객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뿐만 아니라 오픈 시네마를 찾은 한 배급 관계자는 “'위플래쉬'처럼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상영에서 시작된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흥행의 시작을 알린 작품들이 있었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과 규모, 현장의 분위기를 보니 이 영화의 흥행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는 것이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개봉 전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를 통해 최다 관객수 기록하며 이례적인 기립 박수와 환호를 받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10월 12일(목) 전국 개봉을 통해 흥행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사진 = 워터홀컴퍼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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