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규, 직진남의 전생 로맨스?…안정적 연기로 몰입↑('미녀')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강준규가 남다른 한 번 존재감을 과시했다.

6일 공개된 웹드라마 '미·녀 : 피어오르는 운명'(극본·연출 한다원)화에서는 안성준(강준규)과 한다빛(임나영)을 둘러싼 전생이 베일을 벗었다.

이날 성준이 안희석(정준호) 의원의 아들임이 밝혀진 가운데 다빛을 향한 죽음의 기운이 점점 더 강해졌다. 다빛은 자신을 둘러싼 위험들이 전생의 업보라는 마도희(안제나)의 말을 곱씹었다. 이어 다빛은 자신의 상태를 걱정하는 성준의 말에도 도희를 따라 타로 가게로 향했다.

타로 가게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다빛은 우연한 계기로 도희의 정체에 대해 알게 됐다. 다빛은 도희로부터 성준과 자신이 전생의 연인이었으며, 자신 때문에 성준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받지만, 이내 도희에게 자신을 지켜달라고 이야기했다.

지난달 29일 첫 공개된 '미·녀 : 피어오르는 운명'은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판타지 로맨스 장르의 웹드라마로, 등장인물들의 현생과 전생의 관계가 서서히 밝혀지며 몰입도를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다빛을 향한 직진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심쿵 유발자’에 등극했던 성준을 둘러싼 비밀들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미·녀 : 피어오르는 운명'은 매주 화, 목요일 유튜브, 네이버 TV ‘뮤드: 뮤직드라마’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 뮤드 '미·녀 : 피어오르는 운명'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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