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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트로트 가수 채윤과 나상도가 ‘여기 한번 살아볼까?’에 출연한다.
총 3편으로 제작된 귀촌 로망 프로그램 ‘여기 한번 살아볼까?’가 찾아간 첫 번째 장소는 강원도 최북단에 위치한 고성군 어천리 마을이다. 인적은 드물지만 청정지역이며 바다와 맞닿아 있는 작고 아담한 마을에서 채윤, 나상도와 출연자들은 정다운 이웃이 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전한다.
‘여기 한번 살아볼까?’의 막내로 활약한 채윤은 특유의 목소리와 통통 튀는 행동으로 사랑을 받으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나상도는 아침에 들으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기상송 ‘벌떡 일어나’의 주인공으로 ‘여기 한번 살아볼까?’를 위해 새벽부터 달려와 출연자들을 깨우며 씩씩한 새벽형 인간의 면모를 드러냈다.
처음 이사 온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이사떡도 돌리고 이야기를 나누며 귀촌에 나선 이들은 우사, 귀뚜라미 농장 등을 체험하면서 귀촌을 했을 때 현실적 문제와 해법들을 알아보는 유쾌한 어드벤처 리얼리티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여기 한번 살아볼까?’에는 맏형 조영구, NRG 천명훈, 트로트 가수 박혜신, 채윤이 함께하며 첫 번째 특별 게스트로 R.ef 이성욱이 초대되어 1박2일 동안 한 가족으로 살아보면서 잠시나마 귀촌의 꿈을 실현해 본다.
지난 2019년 ‘삼삼하게’로 데뷔한 채윤은 지난해 ‘전국 TOP10 가요쇼’에서 영텐 2기로 활동했다. 또한 송준근과 ‘으라차차 내 인생’을 발매하며 듀엣 활동을 펼치는가 하면, 매일경제TV '달리는 왕진버스'의 공동 MC로 활약했다. 최근 신곡 ‘못’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나상도는 SBS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KBS 1TV ‘가요무대’, ‘6시 내고향’, '아침마당'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9일 밤 12시 35분에 방송된다.
[사진 = 제이제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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