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 영탁, 임영웅이 나란히 팬앤스타 엔젤앤스타상을 수상했다.
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KSPO DOME에서 방송인 전현무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의 진행으로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김호중 "이 상은 제가 열심히 노래하다 보니 팬 분들이 만들어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 이 상의 모든 부분을 아리스(팬덤)에게 바치겠다. 사랑한다"며 감격스러워했다.
영탁은 "팬 분들이 받아야 할 상을 제가 대신 수상하러 나온 것"이라며 "팬 분들 덕분에 큰 담도 넘을 수 있었다. 주신 상에 보답하며 신사답게 잘 걸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임영웅은 "영웅시대(팬덤) 분들의 천사 같은 선행 덕분에 제가 이 상을 받게 됐다. 영웅시대를 닮아 천사 같은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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