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세영과 강혜지가 톱10 진입을 노린다. 한국 선수들은 12개 대회 연속 무승 위기에 처했다.
김세영과 강혜지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새티코어 골프클럽(파72, 6635야드)에서 열린 2022 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80만달러) 3라운드까지 6언더파 210타로 공동 13위다.
김세영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전날 공동 19위서 6계단 상승했다. 강혜지는 버디 4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전날 공동 3위서 무려 10계단 하락했다.
김세영과 강혜지는 단독선두 조디 이워트 섀도프(잉글랜드, 14언더파 202타)에게 무려 8타 뒤졌다. 한국 선수들은 6월 말 전인지가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서 우승을 차지한 뒤 4개월간 11개 대회 연속 우승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 역시 쉽지 않은 분위기다.
최운정과 지은희는 5언더파 211타로 공동 21위, 이미향, 최혜진은 3언더파 213타로 공동 33위, 김아림은 2언더파 214타로 공동 43위, 이정은6, 안나린은 1언더파 215타로 공동 54위.
[김세영(위), 강혜지(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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