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글로벌 우수 연기상 수상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재욱이 글로벌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재욱은 지난 8일 경상남도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2022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KOREA DRAMA FESTIVAL)’에서 케이블채널 tvN '환혼'으로 글로벌 우수 연기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이재욱은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정말 많이 고생해 주신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 같이 작업했던 선배님, 배우님, 스태프분들께 이 상을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 더 노력해서 좋은 배우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8년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한 이재욱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20년에는 '도도솔솔라라솔'을 통해 KBS연기대상 남자 우수상을 수상하며 대세 신예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최근 '환혼'에서 선보인 한계 없는 열연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며 대세 배우로 우뚝섰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대세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이재욱의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재욱은 오는 12월 방송되는 tvN '환혼: 빛과 그림자'를 통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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