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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우빈(본명 김현중·33)의 근황이 공개됐다.
김우빈은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특별한 멘트는 적지 않고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배경에 비추었을 때 외국에서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뒤편으로 커피 전문점이 있고, 사람들이 실내에 가득한 모습인데, 김우빈은 다리를 꼬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휴대폰을 골똘히 쳐다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은 거리를 걷는 김우빈의 뒷모습이다. 검정색 코트를 입고 커다란 흰색 토트백을 어깨에 멘 채 걸어가는 김우빈이다. 특유의 넓은 어깨가 단연 시선을 강탈한다. 셀카 사진도 공개했다. 머리를 위로 세우고 잘생긴 이마를 드러낸 김우빈으로 카메라를 향해 보내는 강렬한 눈빛이 사진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김우빈은 배우 신민아(본명 양민아·38)와 열애 중이다.
[사진 = 배우 김우빈 소셜미디어 계정]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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