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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스코틀랜드 축구대표팀을 이끌었었던 알렉스 맥리시(63)는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진이 지금보다 더 많은 골을 넣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데얀 쿨루셉스키, 손흥민 등 슬로우 스타트하는 상황에서 공격진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해야 한다"라며 "전 레인저스 및 스코틀랜드 감독 맥시리시는 토트넘의 최근 결과에 대해 입을 열었다"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9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브라이튼의 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전반 22분 손흥민의 도움을 받은 해리 케인이 헤더로 득점하며 토트넘이 이겼다. 토트넘은 6승 2무 1패 승점 20점으로 3위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공식전 12경기에서 22골을 넣었다. 그중 2골은 자책골이다. 토트넘 선수가 넣은 득점은 20골이며 케인이 8골로 가장 많은 골을 넣었다. 이어 손흥민이 3골,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에릭 다이어, 히샬리송이 2골을 기록했다. 라이언 세세뇽, 로드리고 벤탄쿠르, 데얀 쿨루셉스키도 각각 1번씩 골망을 흔들었다.
케인은 8골을 터뜨렸지만, 손흥민, 히샬리송, 쿨루셉스키의 득점을 합치면 6골이다. 맥리시는 그들이 더 많은 골을 넣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맥리시는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토트넘은 오랫동안 바라보면 그들의 공격수들이 역습을 통해 너무 많은 것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맥리시는 "토트넘은 훌륭한 최전방 스리톱을 갖고 있고 히샬리송을 데리고 있다. 그들은 앞으로 나아가는 전향적인 선수다. 쿨루셉스키는 토트넘에서 큰 성공을 거뒀지만, 그는 이번 시즌 한 골을 넣었을 뿐이다"라며 "토트넘은 주위를 둘러보고 그들이 지금 가진 공격진을 고려해 어떻게 팀을 좀 더 공략해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들은 더 많은 골을 넣어야 한다. 그 정도는 분명하다. 손흥민이 예전처럼 득점하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믿기 어렵다"라고 전했다.
[사진 = AFPBBNews]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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