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세영이 톱10에 들었다. 그러나 한국선수들은 12개 대회 연속 무관을 이어갔다.
김세영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새티코이 골프클럽(파72, 6635야드)에서 열린 2022 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8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8개, 보기 3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7번홀, 9번홀, 1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3번홀, 6번홀, 8번홀, 12번홀, 14~15번홀, 17~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7위를 차지했다. 우승한 조디 이워트 샤도프(잉글랜드, 15언더파 273타)에게 4타 뒤졌다.
한국선수들은 6월 말 전인지의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 이후 3개월 넘게, 12개 대회 연속 무관이다. 2013년 10월부터 2014년 6월까지 17개 대회 연속 우승하지 못한 이후 가장 긴 무승 행진이다.
안나린, 최운정, 강혜지가 6언더파 282타로 공동 22위, 최혜진, 지은희는 5언더파 283타로 공동 29위, 김아림, 이미향은 4언더파 284타로 공동 32위, 이정은6는 3언더파 285타로 공동 46위에 머물렀다.
[김세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