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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가 그리즈만(프랑스) 완전영입에 성공했다.
AT마드리드는 10일(한국시간) 그리즈만 영입을 발표했다. 지난해부터 바르셀로나(스페인) 소속으로 AT마드리드에서 임대 활약을 펼치고 있던 그리즈만은 AT마드리드 소속으로 활약을 이어가게 됐다. 또한 AT마드리드는 그리즈만과 2026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그리즈만은 지난 2014-15시즌부터 5시즌 동안 AT마드리드에 맹활약을 펼친 후 2019-20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에서 이적했다. 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에서 2시즌 동안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펼친 후 2021-22시즌 AT마드리드로 임대됐다. AT마드리드는 그리즈만 완전 영입과 함께 2026년까지 계약을 체결해 신뢰감을 드러냈다.
그리즈만은 AT마드리드 소속으로 304경기에 출전해 144골 59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리즈만은 AT마드리드에서 지난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주역 중 한명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사진 = AT마드리드]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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