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남궁민과 결혼한 모델 진아름이 SNS에 소감을 밝혔다.
진아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모델 진아름입니다.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성숙되고 예쁘게 행복하게 살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진아름과 남궁민은 지난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진아름은 이날의 모습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진아름은 큰 키에 가녀린 몸매로 화려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으며, 근사한 턱시도 차림의 남궁민이 신부 곁에서 반달 눈웃음을 지으며 활짝 웃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진아름은 2부 드레스로는 반짝이는 핑크색 오프숄더를 선택하고 웨이브를 넣은 헤어스타일로 고급스럽고 우아한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2015년 남궁민이 연출을 맡은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를 통해 인연을 맺고, 7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남궁민의 절친인 배우 정문성이 맡고, 축가는 그룹 동방신기가 불렀다.
[사진 = 진아름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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