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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유태웅이 세 아들 재동, 희동, 재민을 공개했다.
류태웅은 10일 오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TORY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이하 '프리한 닥터M')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류태웅은 봉황대기 전국고교 야구대회가 열리는 목동 야구장을 찾았다.
이에 대해 유태웅은 "저희 아들 둘이 야구를 하고 있어서... 봉황대기 경남고와 덕수고 게임 때문에 아침 일찍 가게 된 거지"라고 설명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류태웅은 "봉황대기는 전국 4대 고교야구 대회 중 하나다"라고 설명하며 덕수고에 재학 중인 첫째, 둘째 아들을 소개했다.
그러자 오상진은 "덕수고는 야구 명문고다", 김소영 "인기 너무 많겠다"라고 말했고, 류태웅은 흐뭇해 했다.
이어 친구들을 만난 류태웅은 "재민이만 야구 못 하게 했잖아"라는 친구의 말에 "아니, 못 하게 한 게 아니라 자기가 안 한다고 한 거야"라고 정정했다.
류태웅은 이어 "재민이는 요새 기타 학원 다닌다. 걔 콘서트 보러 다녀"라고 전했고, 다른 친구는 "벌써 S○ 두 번이나 캐스팅 됐었다잖아"라고 알렸다.
이를 들은 류태웅은 "길거리 다니다가 어떤 아저씨가 와서 명함을 주면서 캐스팅 했다더라. 두 번이나. 첫 번째 때는 안 갔다. 그래서 두 번째 때는 아내가 막 유혹을 한 거야. 그랬더니 고민을 막 하더니만 오디션을 보러 갔는데 애국가를 불러서 떨어졌다"고 털어놨다.
한편,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은 각 분야의 닥터들과 함께 삶에 필요한 모든 노하우를 알아보는 인생에 필요한 모든 처방이 담긴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STORY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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