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강인 선발’ 마요르카vs엘체, 우천으로 경기 지연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마요르카와 엘체의 경기가 지연되고 있다.

마요르카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엘체의 에스타디오 마르티네스 볼레로에서 엘체와의 2022-23시즌 라리가 8라운드를 치른다. 마요르카는 승점 8점(2승 2무 3패)으로 12위, 엘체는 승점 1점(1무 6패)으로 20위를 기록 중이다.

이강인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마요르카는, 이강인, 베다트 무리키, 이드리수 바바, 루이스 데 갈라레타, 안토니오 산체스, 브라이안 쿠르페, 호세 코페테, 마르틴 발리엔트, 안토니오 라이요, 파블로 마페오, 페드라그 라이코비치가 나선다.

경기는 당초 한국 시간으로 오전 4시에 시작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기가 펼쳐지는 엘체에 폭우가 내리고 있어 경기가 지연 중이다. 엘체는 약 3시 55분에 “선수들의 워밍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경기장 상태를 평가할 것이다. 팬들의 행동에 감사드린다”라고 발표했다.

1골 3도움을 기록 중인 이강인은 엘체 전에서 시즌 ‘5호’ 공격 포인트에 도전한다.

[사진 = AFPBBnews]

최병진 기자 cbj09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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