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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방송인 김나영(41)이 남자친구인 가수 겸 화가 마이큐(본명 유현석·42), 두 아들과 특별한 생일을 보냈다.
김나영은 10일 "밤낮으로 눈물의 생일. 고맙고 고맙고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라며 소셜 계정에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8일이었던 생일을 기념해 축하받는 모습이다.
이날 김나영의 남자친구인 가수 겸 화가 마이큐(본명 유현석·42)도 자신의 계정에 "A very special day(아주 특별한 날)"이라며 김나영의 생일 축하글을 올렸다. 그는 김나영을 위해 노란색 꽃과 주문제작 케이크 등을 준비해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김나영은 꽃을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지은 한편 눈물을 닦으며 감동을 표현했다. 사랑하는 이들과 즐거운 기념일을 보낸 김나영이다.
한편 김나영과 마이큐는 지난해 11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싱글맘인 김나영은 2016년생 첫째 신우, 2018년생 둘째 이준이를 키우고 있다.
[사진 = 김나영 소셜 계정]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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