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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산악인 가수 신현대가 10월 16일 용산전쟁기념관 평화홀에서 ‘노래하는 산-신현대 콘서트’를 개최한다.
1988년 ‘난 바람 넌 눈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신현대는 전문 산악인으로 변신, 에베레스트 등 수 많은 곳의 등정 기록을 세웠다. 한편으로는 10대 시절부터 기타를 잡은 경험을 되살려 꾸준히 노래 활동을 펼쳐 왔다.
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장을 역임한 그는 현재 산음악연구소 소장,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선관위 위원장으로서 건강하고 안정된 가요문화 확산과 후배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오르게 되는 이번 무대에는 산 음악 신곡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매년 네팔 트래킹에서 개최하는 ‘노래하는 트래킹 콘서트(노트콘)’도 2023년 3월말 재개할 예정이다. 현재 함께 할 트레킹 지원자 30명을 모집 중이며 11월에 신청 마감한다. ‘노트콘’의 행사 수익금은 네팔 어린이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해오고 있다.
신현대의 ‘노래하는 산-신현대 콘서트’는 10월 16일(일) 오후 4시, 7시 30분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평화홀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티밥미디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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