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L은 11일 오전 8시 논현동 KBL센터에서 제28기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해 신규 회원(데이원 스포츠) 가입금 미납과 관련해 논의했다.
KBL은 11일 "데이원 스포츠의 가입금 1차분(5억) 미납과 관련해 13일 낮 12시까지 입금되지 않을 시 정규경기 출전을 불허하기로 했으며 이와 관련된 후속 방침은 데이원 스포츠의 미납된 가입금 입금 여부를 확인하고 대응하기로 했다"라고 했다.
오리온을 인수한 데이원은 네이밍스폰서로 캐롯손해보험을 유치, 고양 캐롯 점퍼스로 창단식까지 열었다. 그러나 최근 가입금 1차분을 약속된 시점까지 미납해 우려의 시선을 받는다. 데이원은 가입금을 조금 늦게 낼 뿐 구단 운영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KBL 엠블럼.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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