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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지민혁(21)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한다.
지민혁은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11일 논산훈련소로 입대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라며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배우의 꿈을 가지고 일을 시작한 지도 어느덧 7년이 되어간다. 그동안 끊임없이 응원해주신 여러분 너무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1년 6개월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찾아뵙지 못하게 되어서 죄송하지만 그 사이에 그동안 찍어뒀던 작품들도 나올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알렸다.
지민혁은 2018년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愛'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슬기로운 감빵생활', '복수노트2', '백일의 낭군님', '슬기로운 의사생활', '드라마 스테이지 2021-민트 컨디션' 등에 출연했다. 오는 11월 KBS TV시네마 '유포자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하 지민혁 소셜미디어 글 전문.
안녕하세요. 지민혁입니다.
2022년 10월 11일에 논산훈련소로 입대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입니다.
배우의 꿈을 가지고 일을 시작한지도 어느덧 7년이 되어가네요. 그동안 끊임없이 응원해주신 여러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1년 6개월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동안 찾아뵙지 못하게 되어서 죄송하지만 그 사이에 그동안 찍어뒀던 작품들도 나올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사진 = 지민혁 소셜미디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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