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포항 김종국 기자] 울산의 홍명보 감독이 올 시즌 K리그1 우승 확정이 가능한 포항전을 앞두고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울산의 홍명보 감독은 11일 오후 3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포항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36라운드를 앞두고 경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올 시즌 K리그1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울산은 포항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 올 시즌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17년 만의 리그 우승을 조기 확정한다.
지난 35라운드에서 전북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 가능성을 높인 울산의 홍명보 감독은 "오늘 같은 경기가 어려운 경기가 될 수도 있다. 팀 사기는 굉장히 올라갔만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그 부분을 잘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직 우승한 것이 아니다. 지난 경기 승리 여운을 조심해야 한다.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마지막까지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울산의 우승이 유력한 것에 대해선 "외부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은 비슷하다고 보지만 좋지 않은 상황으로 갈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점을 조심해야 한다. 승리할 수도 있고 패할 수도 있다. 승점 차이가 많이 나지만 경기 흐름은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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