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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오연서가 ENA 새 예능프로그램 '수상한 책방 동서남Book'의 두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오연서는 최근 '동서남북' 촬영을 마쳤다. 최근 지니뮤직·밀리의서재 오디오 드라마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에서 서점 주인 ‘이영주’로의 변신을 알린 오연서이기에, 책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동서남북’ 출연이 더욱 의미있다.
4일 첫 방송된 ‘동서남북’은 전국의 ‘수상한 책방’, 그리고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나 책뿐 아니라 사람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1, 2회에서 유서깊은 도시 경주와 부여를 찾은 데 이어 오연서와 함께할 3회에서는 ‘서울’ 편을 선보인다.
오연서는 ‘북투어리스트 4총사’ 조세호, 차태현, 이석훈, 박상영 소설가와 함께 앞서 들렀던 수상한 책방들보다 더욱 특이한 힙플레이스들을 돌아보며 북투어의 매력에 푹 빠질 예정이다. 또 출연자들끼리 ‘베스트셀러 영업 전쟁’을 벌이는 ‘우리끼리 베스트셀러’ 코너에도 열정을 보이며 참여, 시청자들에게 감명 깊게 읽은 책 추천까지 선보인다.
오연서가 출연하는 ‘동서남북’ 3회 서울 편은 오는 18일 방송된다. 11일 오후 9시 40분에는 브레이브걸스 유정과 함께하는 2회 부여 편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사진 = EN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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