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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프리한 닥터W’ 코너 ‘안 아픈 게 돈 버는 거다’ 에 배우 김규리가 출연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소개한다.
데뷔 이후 25년 동안 공백기 없이 활발히 활동한 김규리가 한국화에 푹 빠지게 된 이유에 대해 밝히며 ‘프리한 닥터W’의 포문을 연다. 2008년도 개봉작인 ‘미인도’에서 혜원 신윤복을 연기하면서 한국화를 배우게 되었는데 너무 매력적이어서 계속 취미 생활로 이어지다가 본격적으로 예술 활동까지 하게 되었다는 것. 임인년을 맞이해 호랑이를 주제로 한 전시를 위한 작품들이 공개되자 “진짜 신윤복이다”라며 스튜디오 내에 극찬을 받는다. 최근 다양한 요리 방송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김규리는, 북촌 한옥 작업실에서 자신의 로망을 하나씩 채우고 있다고 밝히며 요리와 그림에 몰두하고 있는 일상을 ‘프리한 닥터W’를 통해 공개한다.
‘프리한 닥터W’에 가을 환절기 피부 관리에 대해 고민 의뢰를 한 김규리는, 평소 천연 팩을 즐겨한다면서 배우 배종옥에게 전수받은 비법인 초간편 레몬 꿀 팩을 직접 시연하면서 굴욕 없는 민낯으로 다시 한번 스튜디오의 찬사를 받는다. 수준급 그림 실력과 함께 작업에 몰두하는 화가의 모습 외에 ‘프리한 닥터W’의 피부 건강 솔루션인 ‘뜨거운 가을 햇빛, 자외선 차단’, ‘피부 건강에 좋은 식품 섭취’, ‘피부 탄력을 위한 근력 운동’ 3가지 미션을 완수하며 채워나가는 건강한 일상을 보여준다.
한편 ‘프리한 닥터W’에서는 김규리의 의뢰인 가을 환절기 피부 건강을 위한 프리한 솔루션으로 다양한 꿀팁과 함께 피부 노화 방지에 효과적인 콜라겐이 피부 외에 눈, 치아, 손톱, 머리카락, 근육, 힘줄, 인대, 연골 등의 필수 요소라는 특급 정보가 함께 소개된다.
12일 오전 9시 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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