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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공효진42), 가수 케빈오(32)가 부부가 됐다.
12일 오전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공효진, 케빈오가 뉴욕시간으로 11일 오후 양가 친지들의 축하 속에 인생의 소중한 첫 발을 내디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앞 날에 많은 축복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하객으로 배우 엄지원(44), 정려원(41)이 참석해 절친 공효진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1980년생인 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해 '최고의 사랑', '괜찮아, 사랑이야', '프로듀사', '질투의 화신', '동백꽃 필 무렵'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 흥행을 이끌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잡았다. 최근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출연을 확정지었다.
1990년생인 케빈오는 미국 출생으로, 지난 2015년 엠넷 '슈퍼스타K' 시즌7에 최종 우승해 이름을 알렸다.
이하 매니지먼트 숲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매니지먼트 숲입니다.
공효진, 케빈오가 뉴욕시간으로 11일 오후 양가 친지들의 축하 속에 인생의 소중한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두 사람의 앞 날에 많은 축복과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케빈오 SNS]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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