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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현아(본명 김현아·30)가 추워진 날씨에 가을 패션을 선보였다.
현아는 12일 개인 계정을 통해 일상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노을 아래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겨 네티즌의 시선을 끌었다.
현아는 '트렌치코트+레드 립'으로 가을 스타일링의 정석을 완성했다. 나른한 듯 카리스마 있는 눈빛, 화려한 미모가 돋보인다. 젖은 머리카락을 연출한 '?? 헤어' 스타일링도 개성을 더한다.
팬들은 "왜 이렇게 예뻐요", "나도 머리카락 잘라야겠다", "역시 입술 미인" 등의 반응이었다.
한편 지난 7월 미니 8집 '나빌레라'로 활동한 현아는 최근 피네이션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또한 현아는 지난 2016년부터 가수 던(본명 김효종·29)과 열애 중이다.
[사진 = 현아 개인 계정]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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