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프랑크푸르트(독일)전 역전승을 이끈 손흥민과 케인이 통산 50번째 득점을 합작했다.
토트넘은 1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4차전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역전승을 이끌었고 케인은 1골 1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쳐 승리 주역으로 활약했다.
토트넘은 프랑크푸르트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14분 카마다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19분 손흥민과 케인이 동점골을 합작했다. 손흥민은 케인의 침투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이어받은 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과 케인이 만든 도르트문트전 동점골은 손흥민과 케인이 합작한 통산 50번째 득점이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43골을 합작해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골 합작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손흥민과 케인은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도 득점 합작을 이어갔다. 손흥민과 케인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2골, FA컵에서 2골, UEFA 유로파리그에서 1골, UEFA 콘퍼런스리그에서 1골, UEFA 유로파리그 예선에서 1골 등 다양한 무대를 가리지 않고 골을 합작해 나가고 있다.
손흥민은 BT스포츠를 통해 케인과의 연계 플레이에 대해 "우리는 서로 잘 이해하고 있다. 나는 케인이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고 케인도 내가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프랑크푸르트의 주장 보데는 토트넘전을 마친 후 "토트넘은 잔혹한 경기력을 보유하고 있다. 모든 상황을 활용했다. 케인은 볼을 소유하는 능력이 뛰어났고 손흥민이 활약했다"며 "우리는 시작을 잘했고 강하게 압박하는 것을 시도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항상 케인을 찾아냈다. 그 이후 우리는 빠른 손흥민을 방어하는데 있어 문제가 발생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손흥민과 케인은 지난 9일 열린 브라이튼 호브&알비온과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 결승골을 합작한데 이어 2경기 연속 골을 합작했다. 브라이튼전에선 손흥민이 케인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고 프랑크푸르트전에선 케인이 손흥민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손흥민과 케인이 50골을 합작한 가운데 손흥민은 케인에게 26개의 어시스트를 제공했고 케인 역시 손흥민에게 24개의 어시스트를 제공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