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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4기 정식(이하 가명)이 영숙과결혼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정식은 12일 인스타그램에 "꿈만 같았던 결혼식이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감사하게도 정말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아내와의 결혼식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라고 결혼 감사글을 게재했다.
이어 "운명적인 만남으로 시작해 어렵게 이어진 인연을 소중하게 여겨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저희 결혼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결혼식 당일의 정식과 영숙의 모습이 담겨있다. 정식이 직접 축가를 부른 모습부터 두 사람의 달콤한 입맞춤까지 행복한 기운이 가득하다.
정식은 ENA PLAY, SBS PLUS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SOLO' 4기에서 영숙과 최종 커플이 되고, 결혼까지 성공했다.
[사진 = 정식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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