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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일본 아이돌 그룹 HKT48 출신 무라시게 안나가 한국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홍은채를 향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무라시게 안나는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나의 은채가 일본에 온다"며 "길에 떨어져 있는 쓰레기 1인 3개는 주워달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이날 오전 르세라핌 멤버들과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한 홍은채의 모습이 담겼다. 르세라핌은 '케이콘 2022 재팬' 참석한다.
르세라핌 멤버인 미야와키 사쿠라의 절친으로 알려진 무라시게 안나는 최근 홍은채의 팬을 자처하고 나섰다.
그는 한 영상에서 "제 인생을 걸고 은채를 지켜나가고 싶다. 은채를 안티하는 사람이 있다면 제가 전부 레드카드를 줄 것"이라고 발언하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무라시게 안나는 2011년 HKT48 1기생으로 데뷔해 팀 H, 팀 N, 팀 K4 소속 멤버를 거치며 10년간 활동했고, 지난해 12월 HKT48을 졸업했다.
[사진 = 무라시게 안나 인스타그램,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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