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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뉴진스가 첫 단독 예능 프로그램으로 입담을 뽐낸다.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SBS '뉴진스 코드 in 부산'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QR코드를 이용해 부산 곳곳을 여행하는 뉴진스의 첫 단독 예능 프로그램이다.
부산으로 초대받은 뉴진스는 부산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송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청량미를 발산하며 "다니가 부산에 오다니", "우리 진짜 부산이야 얘들아!"라며 설렘 가득한 리액션으로 즐거운 여행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뉴진스는 부산 곳곳을 다니면서 '돼지 국밥 먹방', 'FLEX한 인생 첫 시장 나들이', 그들의 두뇌를 마비시킨 '제트보트 미션'을 통해 프로 여행러의 모습을 보인다.
특히 막내 혜인은 '인생 돼지 국밥집'에서 자신만의 레시피를 뽐내며 언니들의 군침을 자극하고, 멤버들은 "다 먹어버리고 싶다"며 여행의 첫 식사인 국밥 복불복 미션에 불타는 승부욕을 나타낸다.
한편 히든 미션을 전달받은 뉴진스는 "너무 어려워요", "엄청 쉬울 것 같은데요?" 등 상반된 반응을 보이기도 잠시, 각자 은밀하게 미션 수행 계획을 세운다. 특히 다니엘은 틈만 나면 큰 그림을 그리며 전략가다운 면모를 보이고, 그 과정에서 서로 속고 속이는 꽁냥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뉴진스 코드 in 부산'은 오는 16일 밤 12시 5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SBS에서 방영된다.
[사진 = SBS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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