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예원이 생애 첫 승에 도전한다.
이예원은 14일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 컨트리클럽(파72, 6641야드)에서 열린 2022 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서 버디 8개, 보기 1개로 15점을 추가했다. 중간합계 27점으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이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포드로 진행한다. 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상 -3점을 매겨 4라운드 합계 성적으로 순위를 가린다. 이예원은 생애 첫 승을 노린다.
이예원은 KLPGA를 통해 “초반에 버디 많이 하려고 나가기 전부터 생각했다. 평소보다 공격적으로 플레이 하다 보니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만족하고 있다. 본선에서도 공격적으로 플레이는 하겠지만 3번 홀에서는 지키는 플레이를 해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
박현경이 24점으로 2위, 이가영이 22점으로 3위, 임진희가 21점으로 4위, 임희정이 20점으로 5위, 김유빈, 김희지가 19점으로 공동 6위, 정윤지가 18점으로 8위, 김수지, 배소현, 이소미가 17점으로 공동 9위다.
[이예원. 사진 =익산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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