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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남매듀오 악뮤 이찬혁(27)이 결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찬혁이 새 무지개 회원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찬혁은 이사온 지 1년 반 정도 된 한강뷰 새 집을 공개했다. 이찬혁은 "독립하게 되면서 급속도로 인테리어에 관심이 엄청나게 생겼다"며 "따뜻한 느낌, 오래된 느낌을 좋아한다. 빈티지 가구가 많이 있다. 좋아하는 것들이 다 모여있는 총 집합소"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이찬혁은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해 모두가 깜짝 놀랐다.
"의외다"라는 반응에 이찬혁은 "결혼 상대만 있다면 내일도 하고 싶다. 결혼이 제 유일한 꿈인 거 같다"고 밝혔다.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이찬혁은 홀로 집 안에서 고독하게 야경을 바라봤다.
이찬혁은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목표"라면서 '나 혼자 사는 삶'에 대해 "혼자 살 수 없다. 저에게 제 주변 사람은 모험인 거 같다. 내가 그 인생을 살아보지 못했기 때문에 듣는 것만으로 제가 간접체험할 수 있다. 내 자녀와도 이해하면서 대화하고 싶다. 가능한 빨리 가정을 갖고 싶다"는 바람을 고백했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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