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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맨체스터 시티 엘링 홀란드는 22살이다. 그리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딸인 마리아 과르디올라는 21살이다.
맨시티 팬들이 마리아에게 홀란드와 사귀라고 간청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마리아의 마음은 어떤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15일 마리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에 팬들이 홀란드와 사귀라고 촉구하는 팬들의 게시물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맨체스터 시티 팬들은 펩 과르디올라의 딸이 최근 게시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녀의 미모가 장난이 아니어서다. 이것을 본 팬들이 마리아의 계정으로 몰려들어 “홀란드와 결혼하라”고 아우성인 것이다.
22살과 21살의 나이. 사실 영국에서는 나이가 중요하지 않지만 둘다 성인이어서 팬들은 적극적으로 ‘중매’에 나선 것이다.
마리아의 계정에 들어가보면 미모가 뛰어난 것을 알고 있다. 마치 패션 모델같다. 거의 자신의 사진으로 도배를 해놓고 있다. 팬들도 “당신은 매우 아름답고 매력적이다” “항상 너무 아름다운 마리아”라고 흥분하고 있다.
최근 올린 사진도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카메라에 낯설지 않은 마리아는 음료를 마시며 사진 촬영을 하고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이렇다보니 맨시티 팬들은 홀란드와 마리아가 사귀는 것을 보고 싶어한다. 김칫국을 먼저 마시는 팬들도 있다. “홀란드와 마리아가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전술 천재인 홀란드 2세를 나을 수 있다.”
마리아는 바르셀로나에서 최근 런던으로 와서 생활하고 있다. 직업은 최근에 모델이 되었다. 지난 달 수영복 홍보 모델로 나서기도 했다.
빼어난 미모를 갖고 있는 마리아는 남자 친구가 있을까? 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이다. 답은 없다이다. 데일리스타는 ‘현재 싱글’인 것 같다고 했다.
사실 마리아는 전 토트넘 스타 델레 알리와 데이트를 했다는 설이 있다. 지난 해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었기 때문이다. 그 이후로 헤어졌다고 한다.
과연 팬들의 열화의 같은 성원에 힘입어 마리아가 홀란드에게 마음을 열어줄까? 팬들은 두 사람이 함께 하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사진=AFPBBNEWS, 마리아 홈피]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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