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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최예나가 중고 거래 꿀팁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에는 장도연이 진행하는 웹예능 '동네가달라' 일곱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은 최예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최예나와 장도연은 티빙 오리지널 예능 '여고추리반' 시리즈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최예나는 "('여고추리반') 언니들과 만나면 부동산 얘기한다. 언니들이랑 얘기하면 20년 빨라지는 기분"이라며 웃었다. 장도연은 "우리 대화는 카테고리가 굉장히 다양하다. 마지막에는 지윤 언니(박지윤)한테 배우는 시간이 많다"고 멤버들과의 여전한 친분을 드러냈다.
평소 중고 거래 앱을 애용한다는 최예나는 "최근에도 샀다. 포켓몬 띠부띠부씰인데 시세가 요즘 나쁘지 않더라. 오큘러스 퀘스트라는 게임기도 샀다"고 밝혔다.
이어 "직접 거래하러가는데, 기에 눌리면 안 된다. 왜냐하면 혹시 차비 정도 네고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안되면 쿨하게 쿨거래한다"고 전했다.
최예나의 '매너온도'를 확인한 장도연은 "5도네. 돈도 잘 버는데 왜 깎아서 5도가 됐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실제 최예나의 '매너온도'는 37.1도였다. 특히 장도연은 '논현동 물주먹'이라 적힌 최예나의 닉네임을 보고 폭소를 터뜨리기도 했다.
한편 최예나는 "요즘 밀렸던 게임들 좀 하고 있다. 좋아하는 게임은 수족관 꾸미기다"라는 근황도 덧붙였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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