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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58)와 열애설에 휩싸인 모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31)가 의문의 남성과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데일리 메일은 17일(현지시간)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가 뉴욕에서 어떤 남성과 머리를 움켜쥐고 키스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들은 뉴욕 시내를 산책하기도 했다.
라타이코프스키 측 소속사는 이 남자가 누구인지에 대한 페이지식스의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그는 지난주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기본적으로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새롭게 싱글이 되었고, 나는 내가 어떻게 인식되고 있는지에 대해 극도로 걱정하지 않는 자유를 즐기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영화제작자 세바스찬 베어-맥클라드를 상대로 결혼 4년만에 이혼소소을 제기했다. 맥클라드가 바람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라타이코프스키는 최근 게재한 틱톡 영상에서 자신이 양성애자임을 암시해 주목을 끌었다.
데일리메일은 “흰색과 빨간색의 헐렁한 맨투맨 차림으로 소파에 누운 채 장난기 어린 눈빛으로 카메라를 들이대며 남녀 모두에게 매력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US위클리도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가 틱톡 영상을 올렸는데, 그녀가 양성애자로 나오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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