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용준형이 강렬한 비주얼로 '로너(LONER)'의 무드를 예고했다.
레이블 블랙메이드는 1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용준형의 새 EP '로너(LONER)'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콘셉트 포토 속 용준형은 붉은색 레더 의상과 투톤 헤어 스타일로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자유로운 느낌의 포즈와 용준형의 매력적인 눈빛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용준형은 오는 30일 새 EP '로너(LONER)'를 발매하고, 11월 4일과 5일 단독 콘서트 '로너스 룸(LONER's ROOM)'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홀로서기 행보에 나선다.
빛을 담아낸 EP 트레일러, 콘서트 포스터에 이어 이번 콘셉트 포토로 용준형의 비주얼이 처음으로 베일을 벗었다. 이에 용준형이 '로너(LONER)' 발매를 앞두고 또 어떤 티징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에 나설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용준형은 지난 2019년 가수 정준영의 불법 촬영 동영상 논란에 휩싸이며 하이라이트에서 탈퇴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용준형은 2015년 말 정준영과 술을 마신 다음날 1:1 대화방을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물어보다가 불법 동영상을 찍었던 사실을 알게 됐고, 그 이후 1:1 대화방을 통해 공유받은 불법 동영상을 본 적이 있으며 이에 대한 부적절한 대화를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한 용준형은 조용히 입대, 지난해 2월 제대했다. 같은 해 11월 소속사 어라운드어스와의 전속계약도 종료됐다.
[사진 = 블랙메이드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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