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TFN(티에프앤)이 오는 26일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TFN은 오는 26일 미니앨범 '비포 선라이즈 파트 4(BEFORE SUNRISE Part. 4)'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이들은 앞서 T1419에서 TFN으로 그룹명을 변경, 새로운 모습으로 출격할 것을 예고했다. TFN은 "Try For New (새로움을 시도하다)"라는 뜻으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미니앨범 '비포 선라이즈 파트 4(BEFORE SUNRISE Part. 4)'는 앞서 발매된 '오롯한 나'를 찾기 위한 '비포 선라이즈' 시리즈의 마지막 장이다. 그룹명이 곧 장르가 돼 자신들만의 음악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는 TFN이 이번 새 앨범에서는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TFN은 대디양키(Daddy Yankee), 말루마(Maluma), 나티 나타샤(Natti Natasha) 등 남미 톱 아티스트들과 활발히 교류해 남미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TFN은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린 남미 대중문화예술 시상식 '프리미어스 후엔투 2022(Premios Juventud 2022)'에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7월에는 스페인어 신곡 '웬 더 선 고즈 다운(When the sun goes down)'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남미 활동에 돌입했다. 기존 한국어 곡의 스페인어 버전 발매가 아닌 오리지널 스페인어 곡 발매는 K팝 그룹 중 최초다.
[사진 = MLD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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