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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 곽경훈 기자] '배구 여제'의 먹방은 수준급이다!
여자배구 흥국생명 19일 오후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준플레이오프 3차전' 키움-KT의 경기를 관람했다.
김연경은 KT위즈 황재균의 초청으로 여자프로배구 미디어데이를 마치고 동료들과 함께 야구장에 도착했다.
중앙테이블석에 동료들과 함께 앉은 김연경은 1회에 거침없는 먹방을 자랑했다. 치킨, 핫바, 노가리 먹태, 과자, 음료수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신을 초대해준 황재균이 포스트시즌 12타석 만에 첫 안타를 때리자 동료들과 박수를 치며 기뻐했다. 특히 박병호 5회말 1사 1루에서 11구 끈질긴 승부에서 안타를 때리자 자리에서 일어나 열렬한 응원을 펼쳤다.
김연경은 경기 중간에 동료들과 셀카도 찍고 응원가도 따라 불렀다. 또한 야구 경기 모습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팬들이 가져온 야구공에 사인을 해주는 모습도 보였다.
▲김연경이 동료들과 셀카를 찍고 있다.
한편 오는 22일 개막하는 '2022-2023 프로배구 V리그'에서 김연경이 속한 흥국생명은 25일 페퍼저축은행과 2022~2023 시즌 첫 경기를 펼친다.
[플레이오프 3차전을 관람하는 김연경이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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