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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시트콤 ‘프렌즈’로 유명한 매튜 페리(53)가 과거 여친들에게 상처를 입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회고록 ‘친구들, 연인들 그리고 끔찍한 것’ 출간을 앞두고 연예매체 피플과 인터뷰에서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페리는 “그들이 나를 전멸시킬 것 같아 내가 먼저 떠났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내 돈을 원하는 여자들에게 몇 번 화상을 입었고, 그들은 나를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 이러한 일은 생각보다 저 자주 일어난다”고 말했다.
그는 “유머 감각이 있고, 내면과 외면이 아름답고, 배려심이 많은 여성을 찾고 있다”면서 “나와 함께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누군가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는 더 이상 사랑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서 자신이 ‘훌륭한 아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페리는 문학 매니저 몰리 후르비츠와 잠시 약혼했다. 하지만, 2021년 6월에 헤어졌다. 그는 이전에 줄리아 로버츠, 레이첼 던, 네브 캠벨, 리지 캐플런과 사귀었다.
페리는 시트콤 '프렌즈'에서 챈들러 빙 캐릭터를 연기해 인기를 끌었다. 이 시트콤은 1994년부터 2004년까지 NBC에서 10시즌 동안 방영되며 전 세계에서 선풍적인 관심을 모았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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