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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근 정신분열 증상을 앓고 있는 카녜이 웨스트(45)가 브라질 모델 줄리아나 날루(24)와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페이지식스는 19일(현지시간) 카녜이 웨스트가 줄리아나 날루와 함께 미국 LA의 한 스튜디오를 나오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들은 주차장에서 뜨겁게 키스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 내부자는 페이지식스에 웨스트가 "반유대주의에 대한 헤드라인을 다른 콘텐츠로 익사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여자친구는 사람들에게 (그의 발언을) 잊게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최근 반유대주의 발언으로 혹독한 비판을 받고 있다.
한편 카녜이 웨스트는 킴 카다시안과 2014년 결혼한 뒤 슬하에 2남2녀를 뒀으나, 최근 이혼 소송을 마무리하는 중이다.
앞서 페이지식스는 지난 9일 “내부자들은 최근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카녜이 웨스트의 행동이 정신 분열의 결과라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그들은 그것이 그 래퍼가 겪은 가장 심각한 사건이라고 믿는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그의 이상한 행동은 그가 지난 주 파리 패션쇼 홍보 담당자를 해고하고, 그 쇼에 대한 계획을 백지화하고, ‘백인 목숨도 소중하다’를 주제로 한 새로운 쇼를 서둘러 기획했을 때부터 시작됐다.
페이지식스는 “그 이후 카녜이 웨스트는 반유대주의 또는 인종차별주의자로 널리 간주되는 그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거나 저항한 컨설턴트들과 고문들을 해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녜이 웨스트는 현재 거의 잠을 못 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AFP/BB NEWS, 줄리아나 날루 소셜미디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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