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김종국에 양세찬 디스 “전형적인 박쥐” 무슨 일? (‘짐종국’)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딘딘이 김종국에게 양세찬의 험담을 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김종국이 영상에 출연할 게스트를 섭외하기 위해 딘딘에게 전화를 거는 영상이 게재됐다.

김종국은 딘딘에게 “양세찬이 요즘 축구 얘기를 아예 안 한다. 내가 전화해서 물어봤다”라며 앞서 양세찬과 통화한 내용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종국은 “(양세찬이) 목요일에 오전 촬영을 해서 그게 끝나고 나면 너무 피곤해서 못 나왔다는 거다. 그러면 금요일은 뭐 하는데 그랬더니 금요일은 없다더라”라며, “이게 말이 되냐 솔직히”라고 어이없어했다.

그러자 딘딘은 “이거는 너무하네. 형 나는 뭘 해도 금요일에 뭐 없으면 간다”라며, “내가 볼 때는 형이랑 너무 오랫동안 ‘런닝맨’ 하면서 편해진 거 같다”라고 양세찬의 험담을 시작했다.

딘딘은 “딱 봐도 알랑방귀 뀌려고 온 게 보였다. 딱 봐도 잘 보이려고 온 게 보였다. 그런데 이제 좀 친해졌다 싶으니까 잠수타는 거다”라며 양세찬을 디스했다.

이에 김종국이 “회비도 안 내고 있었다”라고 폭로하자 딘딘은 “전형적인 박쥐같다. 인맥 축구하려고 온 사람이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 영상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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