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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40)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남편 제이쓴(본명 연제승·36)의 이벤트에 감동했다.
21일 홍현희는 "헐… 이쓴퓨 모야 힝 일어나자마자 울었다ㅜㅜ 이힝 고마워…"라며 이벤트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파스텔톤의 풍선들로 예쁘게 꾸며진 방이 보인다. 제이쓴은 출산 후 육아에 고생하고 있는 아내 홍현희를 위해 몰래 이벤트를 준비한 것. 케이크, 꽃, 하트 모양의 풍선들이 러블리한 분위기를 만든다.
또 홍현희는 제이쓴이 세 장에 걸쳐 쓴 장문의 편지를 받고 "동 트기 전 새벽감성. 눈물 한 바가지"라고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남겼다.
내추럴한 모습의 홍현희는 이벤트존을 배경으로 꽃받침 포즈를 취하며 제이쓴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아내 바보 제이쓴의 로맨틱한 이벤트가 미소를 부른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제이쓴과 결혼해 지난 8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 = 홍현희 채널]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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