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PSV 아인트호벤 1-0 격파…유로파리그 4전 전승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스날이 PSV아인트호벤(네덜란드)을 꺾고 유로파리그에서도 순항을 이어갔다.

아스날은 2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스타디움에서 열린 PSV와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A조 4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아스날은 이날 승리로 4전전승을 기록하며 조 선두를 질주하며 16강 직행 가능성을 높였다.

아스날은 PSV를 상대로 제주스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은케디아, 비에이라, 사카가 공격을 이끌었다. 자카와 로콩가는 중원을 구성했고 티어니, 가브리엘, 홀딩, 토미야스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터너가 지켰다.

아스날은 PSV와의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후반 26분 자카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자카는 오른쪽 측면에서 토미야스가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고 아스날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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