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혜리(본명 이혜리·28)가 탁구선수 서효원(35)과 만났다.
서효원은 20일 온라인 사회관계망에 "혜리 씨랑 탁구도 치고 즐거웠던 촬영"이라면서 "탁구도 재미있어 하고 좋아해주셔서 더 편하게 촬영했었어요! 앞으로도 혜리 씨 응원하고 드라마도 꼭 대박 나길 바랍니다! #일당백집사 #혜리 화이팅!"이라고 적고 인증 사진을 올렸다.
탁구장에서 찍은 사진이다. 탁구복 차림의 서효원과 혜리가 다정하게 어깨동무 한 채 나란히 브이 포즈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의 얼굴에는 미소가 한가득이다.
MBC 새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 촬영에서 만난 것으로 보인다. '일당백집사'는 고인의 청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혜리)와 생활 서비스 업체 일당백 김집사(이준영)의 '생사초월 상부상조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혜리가 연기하는 백동주는 탁구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에이스였으나 발목 부상으로 라켓을 내려놓고 이후 장례지도사가 된 인물이다.
최근 '일당백집사' 첫 회 방송에선 백동주의 탁구 시합 장면이 등장했는데, 해당 장면에서 혜리가 능숙한 실력을 뽐낸 것은 물론이고 서효원도 함께 출연해 혜리와 호흡 맞췄다. 서효원은 한국을 대표하는 탁구 에이스로, 실력뿐 아니라 뛰어난 미모로 '탁구 얼짱'으로 불린다.
[사진 = 서효원 온라인 사회관계망]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